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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카페 나들이 - 날씨도 꾸물꾸물 몇일째 꾸물꾸물 비가 왔다가 안 왔다가 저는 비오는 날씨를 참 싫어합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어요! 어렸을 때부터 비오는게 참 싫었어요 그래서 ... 싫어해요 비오면 잘 안나가기도 하구요 ㅠㅠ 근데 어제는! 뭔가 나가고싶은거에요! 혼자 카페로 무작정 짐을 챙겨 나갔답니다 원래 가려고 생각했던 카페가 있어서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.. 벌써 사람이 가득 찼더라구용 ! 그래서 근처 다른 카페로 갔어요! 뭘 먹을까 고민하다 비도 오고 하니 달달해지고 싶은 마음에 아이스 초콜릿을 시켰답니다 결과는 굿 달달하게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비오는날 혼자 앉아 있으니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취업이나 연애나 이것저것 다요! 그래도 혼자 방에서 꽉 막히게 생각하다 밖에 트인곳에서 생각하니 좋았어요..